[뉴스파일]사분위 “세종대에 임시이사 재파견” 外

  • 입력 2009년 5월 29일 02시 57분


■사분위 “세종대에 임시이사 재파견”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세종대에도 임시이사를 다시 파견하기로 했다. 사분위는 2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사회가 공백 상태인 세종대에 임기 6개월의 임시이사를 파견하기로 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출한 임시이사 후보 7명과 예비후보 2명 등 총 9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이로써 그동안 사분위가 정상화 방안을 심의해 왔던 광운대, 조선대, 상지대, 세종대 등 분규 사학 4곳 모두가 임시이사 체제에 다시 놓이게 됐다. 이들 4개 대학은 학내 분쟁으로 오랜 기간 정부가 파견한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돼 오다 지난해 6월 30일자로 임시이사의 임기가 종료됐다.

■커피전문점 등 개인 컵 가져오면 할인

앞으로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 머그컵 같은 개인용 컵을 사용하면 가격 할인과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을 받는다. 환경부는 17개 유명 패스트푸드 및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갖고 있는 업체들과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브랜드는 롯데리아, KFC, 버거킹, 파파이스, 맥도날드 등 5개 패스트푸드점과 스타벅스, 카페네스카페, 커피빈, 할리스, 엔제리너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자바 시티, 크리스피크림 도넛, 렌떼 등 12개 커피전문점이다. 29일부터 자신이 쓸 머그컵 등을 가져가면 업체별로 가격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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