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영화 ‘멋진 하루’ 보고 감독과 멋진 대화를

  • 입력 2009년 5월 20일 06시 55분


인천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는 30일 오후 3시 인천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영화공간 주안4관)에서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무료 영화 감상회 ‘디렉터스 뷰’를 연다. 이번엔 ‘멋진 하루’(사진)를 감상한 뒤 이 영화를 만든 이윤기 감독과 대담을 하게 된다.

‘멋진 하루’는 일본 작가 다이라 아스코의 동명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을 받았고 프랑스의 도빌아시아영화제와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이 감독은 ‘멋진 하루’에 대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소개했다. 영화를 감상한 뒤 영화잡지사의 기자, 이 감독과의 공개 대담도 이어진다.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ifc.or.kr)를 통해 관람객 15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032-760-1013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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