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당정, 흉악범 얼굴 공개 추진

  • 입력 2009년 2월 12일 16시 51분


정부와 한나라당이 살인이나 강도, 강간 등을 저지른 흉악범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법무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12일 실무당정협의를 열고, 강력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흉악범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특례조항을 신설해, 제한된 범위에서 흉악범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이른바 절대적 종신형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강력사범에 대한 유전자은행을 설치해 유사 범행 수사에 활용하도록 하는 법안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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