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서울시 ‘하정 청백리상’ 제정 外

  • 입력 2009년 2월 6일 02시 58분


■서울시 ‘하정 청백리상’ 제정

서울시가 매년 청렴한 직원을 뽑아 ‘청백리상’을 시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정(夏亭) 청백리상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이 상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공무원 중 청렴결백하고 헌신, 봉사하는 직원에게 매년 9월 1차례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을 비롯해 특별승진 등 인사상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하정은 조선 초 문신이자 대표적인 청백리인 유관(柳寬·1346∼1433) 선생의 호를 딴 것이다.

■과천 시민모임 9일 대보름 축제

경기 과천 시민들의 모임인 ‘과즐과즐’은 대보름인 9일 오후 5시 반부터 9시까지 과천 청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과천 대보름 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길쌈놀이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 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가 열린다.

■동대문구 직원 이웃돕기 6300만원 모금

서울 동대문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6300만 원의 직원복지기금을 구내 위기 가정에 기탁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청은 위기 가정으로 선정된 가구에 생계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일대일 자매결연도 할 계획이다. 문의 총무과 02-2127-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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