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올해의 부산벤처기업인상 조국환 대표 등 5명 선정

부산시는 17일 올해의 ‘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는 정보기술(IT) 분야에 통합정보시스템 기술개발업체인 ㈜아시미르디지털 조국환(44) 대표와 프로그램 해석기술업체인 ㈜디엔디이 최경호(45) 대표, 기계 분야에 병원용 온랭 배전카 국산화에 성공한 명세CMK㈜ 김종섭(49) 대표와 전선보호장치 개발업체인 ㈜코닥트 심술진(49) 대표, 바이오 분야에 목초수액 패치를 개발한 KJI공업㈜ 홍기진(58) 대표 등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중 ‘2008 부산벤처기업협회 신기술 혁신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