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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4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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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수능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교통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오전 7∼9시인 출근시간대의 지하철 편성시간을 오전 6∼10시로 조정하고 운행 횟수도 평소보다 31회 늘린다. 또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에 시내버스가 집중적으로 배차되고, 개인택시 1만6084대에 대한 부제를 이날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해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시 본청과 25개 자치구 및 산하기관 직원들의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