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포도 따먹고 음악 감상하고…20, 21일 강화서

  • 입력 2008년 9월 18일 07시 37분


인천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20, 21일 오전 11시∼오후 4시 포도밭에서 음악 연주를 들으며 포도도 무료로 따 먹는 ‘강화 섬 포도 따먹기 체험행사’를 연다.

행사장은 마니산 관광지에서 3km 거리인 강화군 양도면 하일리 양도농협 바로 옆 포도밭(5000m² 규모). 약 250주의 포도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이다.

이날 포도를 둘러싼 겉봉투를 벗겨내 보랏빛 포도송이가 장관을 이루기 때문에 사진 촬영이 제격이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포도를 따 마음껏 시식할 수 있다.

행사 내내 색소폰 등 관현악단의 연주가 이어져 분위기를 북돋아줄 예정이다.032-937-7050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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