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흥겨운 몸, 짜릿한 몸… 시원한 몸!

  • 입력 2008년 8월 8일 02시 54분


과천 시흥 성남 등 축제-공연 잇따라

8월 한 달간 경기지역 곳곳에서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열린다.

과천시는 9일부터 17일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열대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통기타와 영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매일 밤 가수들의 통기타 연주 및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가나가와 어린이 비엔날레’가 열린다. 이 비엔날레는 일본 가나가와(神奈川) 현이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2년마다 개최하는 미술축제로 85개국 어린이들의 그림 200여 점이 전시된다.

시흥시는 13일부터 5일간 장곡동 갯골생태공원에서 ‘갯골의 바람…그대로의 사랑’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갯벌 슬라이딩, 갯벌 썰매타기, 염전 체험 같은 프로그램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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