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농협, 이주여성 9명 ‘모국방문’ 지원

  • 입력 2008년 6월 23일 07시 13분


전북농협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오랫동안 친정을 찾지 못한 9명의 이주여성 가족에게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항공권 등을 지원받은 이주여성은 3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며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많은 가족을 부양하며 사는 저소득층. 출신 국적별로는 필리핀 5가구, 중국 4가구이며 올해 안에 원하는 때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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