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6-10 06:062008년 6월 10일 0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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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 부이사장직은 지난해 ‘신정아 파동’ 이후 비엔날레재단 측이 내부 개혁 차원에서 적임자를 물색해 온 ‘최고경영자(CEO)형 미술전문가’ 자리.
문화 예술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대내외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 비엔날레 정체성 확보 업무를 예술감독 교체에 상관없이 맡게 된다.
이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엔날레가 안고 있는 현안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검증하면서 하나씩 풀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