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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1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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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김명국 도로기획관은 9일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의 체증으로 막대한 물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제2경부고속도로를 가급적 빨리 착공할 계획인데 2년 후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용인∼안성∼천안∼세종시까지 이어지는 130km 구간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단계별로 개통된다. 사업비는 5조4814억 원.
이 사업을 민자유치로 할지, 재정사업으로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김동원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