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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9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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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양이 발견된 곳은 집에서 30m 떨어진 골목길. 등과 목, 배 등을 12차례 흉기로 찔렸으며 성폭행 흔적은 없었다.
함께 집에 있던 오빠(15)는 경찰에서 "나는 PC게임에 몰두해 있었고 동생이 7시경 친구를 만나고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 오겠다고 말한 뒤 외출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 어머니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일하느라 집을 비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양이 집 부근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다 사고를 당했다고 보고 목격자를 찾는 중이다.
양주=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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