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12일 남성 성악가 ‘별들의 전쟁’

  • 입력 2007년 12월 12일 0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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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연합회(충북예총·회장 장남수)가 연말을 맞아 기금 마련 콘서트와 송년음악회, 심포지엄 등을 잇달아 연다.

우선 충북예총 기금 마련을 위해 12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상의 남성 성악가 10명과 함께하는 별들의 전쟁’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에는 충청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이홍규)와 소프라노 임혜경 씨를 비롯해 △김선일(서원대) △박세원 박현재(이상 서울대) △전인근(충주대) △백승길(주성대) △이재환(중앙대) △최종우(한세대) 교수 등 최고 수준의 남성 성악가 10명이 무대에 오른다.

13일 오후 5시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는 충북 우수 예술인으로 선정된 최연이(충주예총) 씨 등 17명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 전달에 이어 충북예술인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날 음악회에는 스트링 앙상블 ‘BIS’와 정은설 씨의 해금 연주, 뮤지컬 싱어 고은희, 조상원 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043-255-888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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