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임에는 이상훈 예비역 대장을 비롯한 전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포함한 예비역 장성,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한 222개 안보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라고 향군이 15일 밝혔다.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 관계자는 “NLL이 영토선이 아니라는 노 대통령의 주장은 군 통수권자로서 영토를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을 수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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