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米‘떡’ 날개 달다

  • 입력 2007년 10월 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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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米)로 만든 ‘퓨전 떡’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 서울 광화문점, 무교동점, 소공동점 등 3곳에서 팔던 경기미 떡을 12일부터 수도권 5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될 떡은 딸기편, 쑥편, 호박편 등 3가지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경기미로 만든 ‘떡케이크’가 국내 제과·제빵업체인 뚜레쥬르의 전국 800개 매장에 선보였다. 경기 화성시의 한 업체가 생산한 떡케이크는 떡과 케이크가 3 대 7 비율로 혼합돼 개당 1만 원에 판매 중이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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