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해양연맹은 ‘청소년 일일해양체험캠프’와 ‘오륙도 생태계체험교실’이란 무료 청소년 여름해양캠프를 운영한다.
8∼10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리는 일일해양체험캠프는 저소득층 초중학생 등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오륙도 생태계체험교실은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오륙도에 대한 탐사 및 생태체험을 통해 해양자원 보호 및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것으로 16, 17일 선보인다. 하루 2회 부산 거주 초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캠프의 참가 희망자는 9일까지 부산해양연맹(051-999-3099)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10일 금정산 오마이랜드에서 부산과 러시아 청소년 간의 상호문화 체험과 우의를 다지는 캠프를 개최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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