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낭비 방지장치 마련

  • 입력 2007년 4월 30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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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정책 개발을 위한 정부기관의 연구용역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지 않아 예산 낭비의 소지가 있다는 최근 본보 보도와 관련해 “관련 규정을 강화해 불요불급한 정책 용역을 가급적 줄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본보 27일자 B1면 참조

▶ 정책 용역비 686억원 “돈이 아깝다”

행자부는 이날 국정브리핑 ‘뉴스와 의견’ 코너에 올린 ‘필요 없는 정책 연구용역 않도록 관리 강화’라는 글에서 “상반기 중으로 정책연구정보서비스(PRISM) 시스템을 개편해 누구나 각 부처의 예산집행 현황 및 용역 결과 등을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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