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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3월 2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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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블로거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깜찍한 휴대용 저장 장치인 USB 메모리스틱을 선보였다. 그 블로거는 메모리스틱의 밋밋한 껍데기를 벗겨냈다. 그런 뒤 내부 기기를 덴마크의 조립형 완구인 ‘레고’에 넣었다. 겉은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레고’ 블록인데 속은 많은 정보를 담는 메모리스틱. ‘일할 맛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햇살 좋은 금요일은 ‘레고 입힌 메모리스틱’ 같다.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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