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임시항공편 2월1일부터 예약

  • 입력 2007년 1월 29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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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설 연휴(2월17¤19일) 귀성객 수송을 위해 임시 항공편 예약을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편성된 특별임시편(편도기준)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84편(2만1047석)과 28편(5158석)이며 임시 항공편 편성기간은 2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다.

운항노선은 대한항공의 경우 김포-제주와 인천-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인천-부산, 김포-진주, 김포-대구,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모두 9개이고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제주와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인천-제주, 인천-부산 등 총 6개이다. 예약은 항공사 홈페이지(대한항공:www.koreanair.com, 아시아나항공:www.flyasiana.com)와 예약센터(☎ 대한항공:1588-2001, 아시아나항공:1588-8000) 등을 통해 할 수 있지만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제한된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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