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하루 전까지 높지 않았던 이들 대학의 경쟁률은 막판 ‘소나기 지원’으로 치솟았다.
연세대 서울캠퍼스 일반전형은 2093명 모집에 1만635명이 지원해 5.08 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37 대 1이었다. 사회체육학과가 8.95 대 1로 가장 높았고 △의예과 3.1 대 1 △법학계열 4.24 대 1 △경영계열 5.64 대 1이었다.
서강대 일반전형은 6.1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법학계 9.26 대 1 △인문계 7.28 대 1 △경영학부 5.6 대 1이었다.
성균관대 일반전형은 3.6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연기예술학전공(연기)이 18.3 대 1로 가장 높았다. 학과별로는 △의예과 3.87 대 1 △법학과 2.54 대 1 △공학계열 4.84 대 1이었다.
이화여대는 3.8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의류학과 7.81 대 1 △영어교육과 6.36 대 1 △인문과학부 3.22 대 1이었다.
중앙대 ‘나’군 일반전형의 경우 6.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연극영화학부 연극(연기)이 28 대 1로 가장 높았다.한편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에 속한 대학들은 26일 오후 현재 일부 대학을 제외하곤 대부분 2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학교별로는 △고려대(안암) 1.97 대 1 △한양대(서울) 2 대 1 △한국외국어대 ‘나’ 1.43 대 1 △건국대 4.34 대 1 △경희대(서울) 4.27 대 1 등이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 | ||
- | 대학 | 2007 경쟁률 |
26일마감 | 국민대 | ‘가’ 5.16 대 1 |
동국대 | ‘가’ 5.72 대 1 | |
서강대 | 6.19 대 1 | |
서울시립대 | 4.12 대 1 | |
성균관대 | 3.62 대 1 | |
성신여대 | 6.35 대 1 | |
세종대(25일 마감) | 5.99 대 1 | |
연세대 | 서울/5.08 대 1 | |
원주/4.71 대 1 | ||
이화여대 | 3.86 대 1 | |
을지대(대전) | 2.8 대 1 | |
중앙대 | 6.22 대 1 | |
27일마감 | 가톨릭대(26일 오후 8시) | ‘가’ 2.74 대 1 |
건국대(26일 오후 8시) | 4.34 대 1 | 경원대(26일 오후8시) | ‘가’/4.03 대 1 ‘다’/3.94 대 1 |
경희대 (26일 오후 4시) | 서울/4.27 대 1 수원/4.28 대 1 | |
고려대(안암)(26일 오후 5시) | 1.97 대 1 | |
단국대 (26일 오후 5시) | 서울/3.2 대 1 천안/4.41 대 1 | |
서울여대 (26일 오후 8시) | 2.58 대 1 | |
숙명여대 (26일 오후 6시) | ‘가’ 1.87대 1 | |
아주대(26일 오후 5시) | 2.28 대 1 | |
인하대(26일 오후 5시) | ‘가’ 2.49 대 1 | |
한양대(서울)(26일 오후 8시) | ‘가’ 2 대 1 | |
한국외국어대(서울)(26일 오후 8시) | ‘나’ 1.43 대 1 | |
홍익대(서울)(26일 오후 9시) | ‘가’ 3.07 대 1 | |
일반전형 기준임, 작은 따옴표 안은 모집군 표시. 지역표시는 캠퍼스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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