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문학촌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문학캠프. 작가 신경숙 오정희 이순원 전상국 씨가 참가자와 함께 김유정의 문학적 열정을 탐구한다.
신경숙 이순원 작가의 문학강연과 오정희 전상국 작가의 창작지도, 백일장 및 김유정 문학현장 답사, 산국농장에서 복숭아 따기 체험이 이어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중 고교생과 일반인 80명(20명씩 4개반).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 5만 원.
033-261-4650. 김유정문학촌 홈페이지/ www.kimyoujeong.org.
한편 28∼30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는 ‘화악산 토마토축제’가 열린다.
올해 4회로 토마토 먹기,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먹고 소리 지르기, 토마토 축구 등 해사가 이어진다.
주민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 군 면회객 및 관광객과 함께 하는 노래자랑, 고교생 댄스동아리 및 군악대 공연 등 민관군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펼쳐진다.
29∼8월 6일에는 화천 붕어섬과 인근 5개 읍면 계곡에서 ‘쪽배축제’가 열린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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