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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14일 0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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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교 가운데 일본어를 제2 외국어로 선택한 학교는 112곳, 중국어는 47곳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6곳과 5곳이 늘었다.
독일어를 선택한 학교는 7곳에서 6곳으로, 불어를 선택한 학교는 9곳에서 6곳으로 줄었다.
현재 도내 독일어 교사는 1명. 불어는 지난해까지 3명이었으나 부전공 연수를 통해 2명이 일본어로, 1명이 영어로 전공을 바꿔 지금은 1명도 없다. 일본어와 중국어 교사는 59명과 12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독일어를 제2외국어로 응시한 비율은 2004년 22%였으나 2006년에는 9%로 떨어졌고 불어도 2004년 17%에서 2006년 7.6%로 줄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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