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옛 대농공장 부지 개발

  • 입력 2006년 1월 3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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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옛 대농 청주공장 부지(52만5000여m²)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이 사업을 추진 중인 ㈜신영은 “이달 중 열릴 충북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안이 통과되면 4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0년말까지 복합용도개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신영은 미디어센터가 들어서는 55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 4300여 가구가 입주하는 45∼5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백화점, 한방병원, 에듀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은 이르면 10월경부터 시작한다. 개발부지 중 6만6000여m²에는 공공청사와 학교, 공원이 들어선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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