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고산中e-NIE 공모展대상

대구 수성구 시지동 고산중 학생들이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마련한 e-NIE(온라인 신문) 제작 사례 공모전에서 중학생 부문 대상을 받았다.

e-NIE는 기존의 ‘종이신문으로 공부하기(NIE)’를 인터넷과 연결해 온라인 상에서 신문을 만들어 공부하는 것. 전국 153개 초중고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고산중 학생들은 ‘뒤집어 보는 사회신문’이라는 제호의 온라인 신문을 선보였다. 학생 기자 15명은 인구와 세계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시사 문제를 재미있게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상금 100만 원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