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경제계 “APEC 날개삼아 날자”

입력 2005-11-16 06:53수정 2009-10-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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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특수를 잡아라.’

부산지역 경제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수 잡기에 나섰다.

▽비즈니스 교류=부산상공회의소는 17일부터 개막하는 APEC 공식행사인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부산지역 경제인 53명이 참석해 세계 주요 글로벌기업 CEO와 비즈니스 교류 및 세계 비즈니스 정보교환에 나선다.

상공회의소는 이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는 부산지역 기업들을 위해 베트남 등 해외 11개국 24개 기업 CEO를 초청해 19일 부산상의에서 ‘부산지역 기업인과 공식 네트워킹 행사’를 열 예정이다.

부산상의는 APEC 해외 참가자들에게 지역 기업체와 우수상품 등의 정보가 담긴 CD 롬과 홍보용 책자 1100부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부산시청에서 열리고 있는 투자환경설명회(15∼18일) 기간에 부산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18일 설명회 참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산업시찰을 실시해 부산의 투자환경 및 비즈니스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외자유치=부산시는 APEC투자환경설명회에서 외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부산시는 15일 시청에서 스웨덴에 본사를 둔 세계최대 자동차용 베어링 회사인 SKF사, 일본의 자동차부품회사인 이즈미 요우코조사 등 3개사와 총 1억3660만 달러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F사는 2009년까지 8300만 달러를 투자해 강서구 지사동 외국인기업전용단지 내 1만4000평에 자동차용 베어링 생산공장을 지어 내년 말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상 고용규모는 150명 선.

이즈미 요우코조사는 350만 달러를 투자하며 외국인기업전용단지 2000평에 자동차용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지어 내년 말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고용규모는 40여명.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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