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0만 명 돌파는 지난해보다 9일이 빠른 것으로 공항이용객은 연말까지 115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월별로는 8월이 121만817명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하루 평균 3만1900명이 공항을 이용했다.
올해 일일 최다 이용기록은 개천절 휴일인 지난달 3일로 국내선 4만7910명, 국제선 3264명 등 5만1174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사는 해마다 증가하는 여객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탑승 관리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제주공항에는 13개 국내선, 9개 국제선이 운항되고 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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