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10월 21일 06시 3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북대에 따르면 1980년에 세워져 사실상 정문 역할을 하고 있는 북문 자리에 ‘진리, 긍지, 봉사’의 건학 이념을 담은 ㄱ자 모양의 기둥 3개를 내년 개교기념일(5월 28일) 이전에 세울 계획이다. 높이 7∼9m, 폭 최고 30m인 ㄱ자 모양의 기둥 3개로 이뤄질 이 상징문은 세 지점에서 솟아 물이 굽이치듯 방향을 꺾으며, 힘차게 뻗어나가는 모습으로 팔공산의 기상과 낙동강의 흐름 등을 형상화한 것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