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236명 모집에 6383명이 지원해 5.1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디자인학부 디자인 특기자 전형이 23.56 대 1, 서양화과 특기자 전형 19.17 대 1 등 예체능 계열 특기자 전형이 강세였으며 의예과는 특기자 전형 12.20 대 1, 지역균형선발 전형 6.65 대 1을 기록했다.
2009명을 모집하는 연세대는 5.28 대 1을 기록했으며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7.85 대 1, 원주캠퍼스는 3.58 대 1을 기록했다. 전체 계열별로는 의예과가 13.94 대 1로 가장 높았다.
중앙대는 서울캠퍼스 일반전형(671명 모집)이 16.81 대 1, 안성캠퍼스 일반전형(322명 모집)이 11.25 대 1이었다. 서울캠퍼스에서는 의학부가 56.17 대 1, 안성캠퍼스에서는 연극학과 연기전공이 103.50 대 1을 기록했다.
2학기 수시입학전형 경쟁률 | |
학교 | 경쟁률 |
서울대 | 5.17 대 1 |
연세대 | 5.28 대 1 |
중앙대 | 15.12 대 1 |
단국대 | 11.19 대 1 |
서울시립대 | 18.07 대 1 |
단국대(1549명 모집)는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가 각각 13.17 대 1, 9.80 대 1이었다. 서울시립대는 669명 모집에 4773명이 지원해 7.13 대 1을 기록했다.
이성주 기자 stein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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