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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7월 16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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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은 “국민적 합의로 한국의 은인 맥아더 사령관의 동상을 세웠는데 이를 허물어뜨리려는 김일성(金日成) 김정일(金正日) 부자의 소원을 노무현(盧武鉉) 정권이 이뤄준다면 노 정권은 전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미국이 6·25전쟁 때 우리를 지켜주었고 그로 인해 우리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됐다”면서 “미국에 대한 의리를 저버려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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