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감호 김태촌씨 석방

  • 입력 2005년 7월 2일 03시 18분


교도소에서 보호감호를 받고 있던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金泰村·57) 씨가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지난달 30일 경기 안양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고영한·高永한)는 “김 씨가 ‘수술을 받은 뒤 통증도 심해지고 건강도 점점 나빠지고 있다’며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해 받아들였다”고 1일 밝혔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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