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

  • 입력 2005년 6월 20일 07시 39분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주 5일근무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과 관광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우선 ‘관광 세일즈 마케팅팀’을 구성해 수도권 직장동호회, 산악회, 학교 동아리, 청소년단체, 수학여행 전담교사, 제주출신 교육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을 알릴 방침이다.

관광객들의 교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속철과 해양크루즈를 연계한 저비용 관광 상품도 개발된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유적지 답사, 역사 체험, 건강관리 체험여행, 농어촌 생태체험 등의 상품도 출시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