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 대전 대구 등 대도시 예식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축의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6일 김모(43) 씨를 구속하고 정모(37) 씨 등 3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예식장에서 친인척으로 가장해 미리 챙겨둔 식권을 하객들에게 나눠 주면서 축의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총 30여 개 예식장에서 20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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