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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3월 2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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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평가원이 2일 내놓은 ‘한일 양국 산업인력 양성 및 강화대책’에 따르면 2003년 연령대별 제조업 취업자수 비중에서 일본의 경우 ‘50∼54세’가 15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한국은 ‘40∼44세’의 연령대가 75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35∼39세’(70만 명), ‘30∼34세’(67만 명)가 그 뒤를 이었다.
산업기술평가원은 현재의 고령화 추세로 볼 때 한국도 5∼10년 이내에 일본처럼 50대 초반의 취업자가 다수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양국의 실업률은 전체 평균 실업률에서 일본(4.6%)이 한국(3.5%)보다 높았지만 청년(15∼24세) 실업률에서는 한국(10%)이 일본(9.2%)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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