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경인방송 내달부터 정규 라디오방송 재개

  • 입력 2005년 2월 24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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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 정규 방송을 중단한 경인방송(iTV)의 iFM 라디오(90.7MHz)가 다음달 1일 정규 방송을 재개한다.

iFM 라디오는 재허가 불허로 TV 채널이 방송 정지되고 회사가 폐업 신고를 함에 따라 배경음악(BGM)만 내보내왔다. iFM의 주파수 사용 허가 기한은 2006년 3월까지다.

iFM은 ‘박철의 두시 폭탄’ ‘박근혜의 뮤직박스’ ‘오종철 문영민의 팡팡 907’ ‘김태훈의 음악이 있는 아침’ 등을 다시 방송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진행자를 바꿀 예정이다. 박철 등 진행자는 모두 자원봉사 형식으로 출연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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