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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2월 22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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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대공원∼인천 청소년수련관∼수도권해양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서창, 장수동 일대 200만 평에 청소년 테마파크를 짓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대공원∼수도권해양생태공원의 자전거전용도로(10.4km)와 장수생태하천(4.2km) 등 2곳을 연결 축으로 주변에 32개의 크고 작은 테마파크를 조성해 2007년경 완공할 계획.
인천대공원 쪽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호수공원 △생태학습관 △식물원 △야외음악당 △눈썰매장 △환경미래관 등이 자리 잡는다.
청소년 수련관 주변에는 △공연장 △음악연습실 △컴퓨터교육실 △전통문화사랑방 △동아리방 △축구 농구 배구장 △X-게임장이 들어선다. 또 수도권해양생태공원 인근에는 △갈대숲 △해당화 꽃길 △갯벌 체험코스 △갯골 생태통로 △염전 △남동하수종말처리장 등의 시설이 주제별로 새로 조성되거나 확대 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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