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2-02 15:362005년 2월 2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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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스님께
귀의 삼보하옵고 조계사 대웅전에서 철야정진 기도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집 나간 탕자처럼 떠돌던 마음을 거두어주시니 오히려 몸과 마음을 내릴 곳이 없습니다.
티끌처럼 낮아지고 가벼워져야 제 원력도 끝이 날 것 같습니다.
바라건대 천성산과 함께 한 모든 인연을 자애로운 마음으로 거두어주소서.
2005년 2월 1일 지율 합장 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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