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건설등 299개 사업 앞당긴다

  • 입력 2004년 12월 30일 2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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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내년 하반기 중에 추진키로 한 각종 건설 및 용역발주 사업 등을 상반기에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조기 시행되는 사업은 총 299건으로 사업비 규모는 6443억 원이다.

이 가운데 사업비 10억 원 이상은 △명곡택지 지구∼본리택지 지구 도로 건설 △화원∼다사 간 도로 확장공사 △달성 2차지방산업단지 경계도로 건설 △도시 공간 정보통합시스템 구축 용역사업 등 총 72건(5883억원)이다.

나머지는 사업비 1억 원 이상 등의 공사나 용역 발주사업, 물품 구입 사업 등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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