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5일 “군산 자유무역지역과 산업단지에 입주하려는 기업 관계자들이 머물며 원스톱 서비스를 받는 영빈관이 소룡동 국가산업단지에 최근 완공돼 조만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해 3월 민간인 투자 및 통상 전문가 5명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선발, 모두 8명으로 구성된 ‘투자 유치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이들은 게스트 하우스에 상주하며 투자 유치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2002년 7월 부지 조성 공사를 마친 자유무역지역(128만여m²)에 대해서는 현재 외국기업들이 입주상담이 잦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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