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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8월 31일 2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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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한화국토개발㈜이 제주시 봉개동 45만m²의 부지에 9홀 규모의 퍼블릭코스인 봉개프라자골프장을 최근 개장한데 이어 라온레저개발㈜이 다음달 북제주군 한경면 저지리 133만여m² 부지에 27홀 규모의 라온골프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또 LG건설㈜이 북제주군 애월읍 어음리 159만여m²에 27홀 규모의 엘리시안골프장, ㈜로드랜드가 애월읍 봉성리 122만여m²에 27홀 규모의 로드랜드골프장, ㈜호텔롯데가 서귀포시 색달동 174만여m² 부지에 27홀 규모의 스카이힐제주골프장을 각각 조성해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수농은 올해 말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 26만여m²에 9홀 규모의 수농골프장을 완공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만 모두 골프장 6개소(총 126홀)가 문을 연다.
이들 골프장이 개장하면 제주지역 골프장은 기존에 운영중인 골프장과 함께 모두 16개소(총 324홀)로 늘어난다.
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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