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장애인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살고 있는 임대 아파트단지 6곳을 선정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이번 선정한 임대 아파트단지는 △연수구의 선학단지, 연수단지, 연수1단지 △부평구의 갈산2단지, 삼산 주공단지 △남동구의 만수7단지 등이다.
시는 내년까지 이들 아파트단지에 24억5000만원을 들여 공원과 노인정,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등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시개발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나눠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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