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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7월 8일 2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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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재난 대비도 RCY! 재난 극복도 RC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RCY 회원 105명이 참가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참가 대원들은 9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출발해 대구지하철 방화참사가 발생했던 중앙로역을 방문한 뒤 고령∼합천∼거창∼산청∼의령∼김해를 거쳐 23일 창원의 용지공원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이들은 지난해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본 김해시 한림면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1km 구간마다 1인당 100원씩을 적립해 이재민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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