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부천 원미구에 아동학대예방센터

한국어린이보호재단 산하 아동학대예방센터(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원미초등학교 옆 한영빌딩 4층)가 21일 문을 연다. 상담실, 심리검사실, 치료실 등을 갖춘 이 곳에서는 전문 상담원 3명이 아동학대 치료 및 예방, 아동학대 현장조사와 보호조치 등의 활동을 벌인다. 032-662-2580

■ 내달말까지 유해수산식품 특별단속

해양경찰청은 21일부터 7월말까지 부정 유해 수산식품의 유통 및 판매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해경은 할인매장, 횟집, 수산물 제조 가공업체, 냉동창고, 어패류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이며 신고자에게 보상급도 지급한다. 032-884-0112

■ ‘인천 소극장의 어제와 오늘’ 포럼

해반문화포럼은 21일 오후 7시 인천 중구 답동 가온누리 소극장에서 ‘인천 소극장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제47차 포럼을 개최한다. 최원형 극단 ‘십년후’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박상숙 ‘돌체소극장’ 대표와 정한룡 ‘연우무대’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032-761-0555

■ 인천 논현동 ‘폐염전 골프장’ 무산

인천 남동구 논현동 폐염전 부지인 21만여평에서의 골프장 건설사업이 무산됐다. 인천시는 18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부지 소유주인 ㈜성담이 18홀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한 사업계획에 대해 “개발제한구역인 폐염전을 시민여가활용시설로 변경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