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심재민(沈在敏·행정부시장) 시장권한대행은 12일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에서 황일봉(黃一奉) 남구청장의 노인타운 포기선언과 관련해 “반납의사를 밝혀 온 만큼 사업 자체가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심 권한대행은 “노인타운 사업은 5개 자치구가 서로 유치를 원했던 사안”이라며 “다른 구청에서 벌써부터 사업유치를 제안하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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