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 골프장 사업시행자 ㈜돈내코레저타운 지정

  • 입력 2003년 12월 21일 2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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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서귀포시 상효동 지역 골프장조성 사업 시행 예정자로 ㈜돈내코종합레저타운(대표 곽인석)을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업체는 돈내코 관광지 주변 일대 151만2465m²에 2007년 5월까지 1258억원을 투입해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과 콘도미니엄(250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골프장 부지는 신효공동목장조합 53.0%, 하효리마을회 26.6%, 국·공유지 12.6%, 사유지 7.8%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발업체는 신효공동목장과 마을회가 소유한 79.6%의 토지에 대해 사용승인을 받았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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