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올 가이드]"우리대학 이래서 좋아요"/'경희대' 외

입력 2003-12-03 16:45수정 2009-09-28 04:12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의학계열 포함 자연계 논술반영 안해/경희대 이기태 입학관리처장▼

이번 정시모집에서 인문계는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하지만 의약학계열을 포함한 자연계는 논술을 반영하지 않으며 지난해에 비해 반영하는 수능 영역이 축소됐다.

서울 캠퍼스는 ‘가’군과 ‘다’군, 수원캠퍼스는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일괄합산전형으로 선발한다. 인문계는 ‘수능 67%+학생부 30%+논술 3%’로 전형한다. 자연계는 ‘수능 70%+학생부 30%’로 전형한다. 교차지원이 불가능한 이학부, 의약학계열은 수리 과탐 외국어 영역만 반영하여 총 232점, 인문·사회 및 예체능계열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을 반영하며 총 280점 만점을 원점수로 반영한다. 경영대, 정경대, 의학계열을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해 모집하는 것도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이다.

인문계로 지원하는 수험생이 수능 점수나 학생부 성적이 합격선 근처라고 예상하면 단 3%에 해당하는 논술 성적이 중요한 변수가 된다. 논술은 수험생의 잠재적 능력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특정 주제에 대한 지식을 열거하기 보다 문제 파악능력, 관점에 대한 설득력 등 타당한 논리적 전개를 나름대로 자질에 맞게 표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나'군에서 실업고 출신 150명 선발/단국대 어진우 입학관리처장▼

단국대는 정시모집에서 ‘나’군 ‘다’군으로 분할모집한다.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열과 예체능계열(미술계열 제외)을, ‘다’군에서 의과대학(의예과·간호학과)과 미술계열(서울·천안)을 모집한다. 총 2916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일반학생(2231명), 사회봉사 및 배려대상자의 자녀(64명), 국가(독립)유공자의 자(손)녀(16명)를, ‘다’군에서는 일반학생(285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학생부 40%+수능 60%’를, 예체능계열은 전공별로 ‘학생부(10∼30%)+수능(20∼50%)+실기고사(20∼7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 ‘특수교육대상자 전형’만 심층면접(30%)이 있다. 인문·자연계열에서 예체능계열로만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반영영역은 인문계열은 ‘언어 사회탐구 외국어’, 자연계열은 ‘서울캠퍼스·의과대학(천안):수리탐구 과학탐구 외국어, 천안캠퍼스:언어 수학탐구 과학탐구’, 예체능계열은 ‘언어 사회탐구’다.

정원외 모집으로 ‘나’군에서 실업계고교출신자(150명), 농어촌학생(150명), 특수교육대상자(20명)를 선발한다. ‘실업고 출신자 전형’은 실업고 계열과 동일계열의 학부(과)·전공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인터넷 강의등 다양한 첨단 원격 교육/방송통신대 심재영 학생처장▼

방송대는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초의 국립 원격교육대학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시간적, 지리적 한계를 극복한 21세기형 대학이다. 현재 21개 학과와 대학원, 재학생 20여만명과 졸업생 30여만명을 가진 국내 최대의 대학이며, 전국적인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서울에 대학본부, 광역시·도에 14개 지역대학, 시군에 35개 지역학습관을 보유하고 있고 TV방송국, 영상강의시스템, 국내 최대의 대학출판부, e-강의실 등 국내 최고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방송대의 교육은 멀티미디어를 이용해 만든 양질의 콘텐츠를 방송대학TV(OUN), EBS라디오, 인터넷 강의, 카세트 강의 등 다양한 원격 교육 매체를 통해 공급된다. 모든 강의는 LOD시스템에 저장되어 인터넷에서 원하는 시간에 쉽게 재생하여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지역캠퍼스에서 출석 강의 및 영상 강의를 통해 교수와 학우들을 만날 수 있다.

학생들은 학기당 25만원정도의 등록금과 양질의 저렴한 교재, 다양한 장학금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다. 2004년에는 1월 초에 신·편입생을 합쳐 총 17만2000여명을 모집하는데 내신 성적으로 선발한다.

▼여성 전문 리더 육성에 교육 초점/숙명여대 박동곤 입학처장▼

숙명여대 정시모집은 대부분 일반학생 전형이다. 예체능계는 ‘가’군이다. 인문 및 자연계는 모집정원의 3분의 2를 ‘가’군에서, 나머지를 ‘다’군에서 분할모집한다.

‘다’군 모집에서는 수능 성적만 100% 반영한다. 전년도에 비해 모집인원이 다소 늘었다. 수시모집과 ‘다’군 모집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군의 모집정원이 축소됐다.

작년과 달리 인문 및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면접구술고사 대신 논술고사 성적을 3% 적용한다. 논술고사 문제는 수험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출제할 방침이므로, 논술고사에 너무 큰 부담감을 갖지 않아도 될 것이다.

우리 대학의 교육목표는 여성 전문 리더의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학생들이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주도적이고도 능동적인,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사고방식을 갖추고 있는가에 주목한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은 시사적인 것들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인생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예체능계의 경우 실기고사 성적이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실기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소신 지원할 수 있다.

▼주얼리 디자이너등 실용전문가 키운다/인덕대 윤민영 홍보운영팀장▼

인덕대는 디자인 분야에서 시작해 공업계와 인문사회계열을 포함한 23개 학과, 재학생 5648명 규모로 착실히 성장했다. ‘공학과 예술의 만남’이란 이정표가 말하고 있듯 인덕대는 과감한 투자와 앞서가는 학생복지 실현, 전교생의 40%가 넘는 장학혜택 그리고 전문가로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키워내는 열정적인 교육 목표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원동력은 2003학년도 입시에도 그대로 반영돼 괄목할 만한 과별 경쟁률을 보였다. 인터넷 TV 방송(2003년 입시율 26 대 1), 주얼리 디자인(2003년 입시율 21 대 1), 디지털 산업디자인, 건축, 정보메카트로닉스 등 15개 전공별 학과가 있으며, 2004학년도에 새로이 신설되는 방송연예, 관광레저경영, 중국어 등 수험생이 눈여겨볼 만한 학과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지적 전문가만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제일 큰 자원이다.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순수한 열정은 대학 속에서 전문 지식을 계발하는 것이자 세계를 향한 열정으로 인성을 갖추는 협력주의자가 되는 것에 모아져야 할 것이다. 그 가운데 인덕대가 있고 또한 여러분을 받쳐줄 것이다. 바로 그 인덕대에서 여러분은 전문가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준우기자 hawoo@donga.com

▼대학평가 TOP10…장학금 지급률 최상위/한림대 오종근 입학관리실장▼

수험생 여러분은 전국에 있는 수백개 대학 중 어느 대학에 지원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여러분에게 호반의 도시 강원 춘천시에 있는 명문 한림대를 추천한다.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시설을 자랑하는 한림대는 올해 한 외부기관의 전국대학평가에서 전국 랭킹 10위권에 들었다. 지방 종합대학은 단 2곳만이 포함됐다.

장학금 지급률이 전국 최상위권인 한림대는 의예과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수능시험 3등급 이상을 받은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강원 지역 출신자는 4등급 학생도 장학금 혜택이 있다. 기숙사 수용 비율 역시 전국 최상위권이어서, 춘천 이외 지역 신입생들의 80∼90%를 수용할 수 있다. 서울과 춘천을 1시간반에 연결하는 통학버스도 있어 수도권 학생들의 등하교가 편하다.

한림대는 신입생 4, 5명당 1명의 대학원생 혹은 3, 4학년생 지도교사(Tutor)를 배정해 1 대 1로 학습지도를 한다. 한림대는 서울과 춘천에 전국 최대 병상규모를 자랑하는 5개 부속병원을 갖고 있는데, 수익금을 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학생을 위한 대학이다. 대학 진학은 여러분의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