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사무·행정 능률 향상 △예산절감 및 세수증대 방안 △행정서비스 향상 △기계 설비 장비 등의 발명 또는 운영 개선 △재산 및 물품관리 효율화 방안 △기타 담당직무와 관련된 개선안 등을 접수키로 했다.
시는 우수 제안자를 ‘신지식 공무원’으로 선정해 관련 전문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제출된 아이디어 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제안으로 확정되면 시장 표창과 함께 20만∼50만원의 상금도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우수 제안자의 경우 특별승급이나 희망부서 전보 등의 인사상 혜택이 주어지며 아이디어가 다른 자치단체와 국가기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인정되면 중앙부처나 경북도에 추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항=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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