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전국 199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78개 대학이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정원의 약 37%인 14만6380명을 선발한다.
1일 경북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을 시작으로 각 대학이 11월 2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많은 대학이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으며 인터넷과 일반 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은 접수 방식에 따라 접수 기간이 다른 경우가 많아 수험생은 주의해야 한다. 원서접수 마감일과 대학별 논술·필답고사일 등 자세한 전형 일정과 방법은 각 대학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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