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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21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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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거래소는 21일 정오 전력수요가 4598만2000kW를 나타내 종전 최고치였던 작년 8월 29일 오후 3시 4577만3000kW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 주요 도시의 기온은 섭씨 27.2∼30.2도로 예년 수준이었으나 불쾌지수는 75∼79로 매우 높았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를 나타냈지만 공급예비율(전력수요 대비 수요를 감당하고 남는 공급능력)이 20.7%에 달해 전력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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