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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5월 21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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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에 보낸 건의문에서 국제자유도시 건설에 필요한 관광인프라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국관광공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새로운 관광단지 부지는 서귀포시장이 추천하는 지역으로 정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관광단지 부지가 확정되면 관계 기관 등과 협의해 개발사업이 일찍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문관광단지인 경우 1978년 8월 개발사업에 착수된 이후 현재 숙박시설 7개소(1569실), 골프장 1개소, 회의시설 1개소, 위락휴양시설 10개소 등이 들어섰다.
또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에 미분양된 14만6000평인 경우 미국의 투자업체가 28억달러의 투자의사를 밝혀 리조트단지 개발과 토지매매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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