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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3월 20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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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이 육성자금을 빌리기 위해 필요한 융자, 신용보증, 대출 신청을 서울신용보증재단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돈을 빌리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행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시는 7월부터 신용보증재단과 각 은행의 전산망을 연결, 업체가 가까운 은행을 방문해 모든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 협력자금을 재원으로 업체당 5억원 내에서 연 5∼5.5%의 금리로 연간 3000억원의 운영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또 시설자금으로 연간 2500억원(연리 5%)을 지원하고 있다. 02-563-1400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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